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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잇슈

제니 뱀뱀 열애설, "단순한 친분" 소속사 해명

by faster than light 2024. 9. 20.
파파라치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 양측 "오해일 뿐"

 

 

K-pop 스타들의 열애설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갓세븐 출신 뱀뱀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식당에서 포착된 두 사람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파파라치 사진은 제니와 뱀뱀이 LA의 유명 일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 식당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등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테라스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었다. 뱀뱀은 모자를 착용했지만, 제니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추측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속사 측 "단순한 친분 관계일 뿐" 열애설 일축

 

이에 대해 제니의 소속사인 OA엔터테인먼트는 신속하게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분이 있어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는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고,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티스트

 

제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전

 

제니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자신의 회사인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더불어 미국의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에는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뱀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

 

한편 뱀뱀은 지난달 미니 3집 '바메시스'를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과 유튜브 웹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K-pop 스타들의 열애설, 팬들의 관심 집중

 

이번 제니와 뱀뱀의 열애설은 K-pop 스타들의 사생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해외에서 포착된 모습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K-pop 아이돌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열애설은 계속해서 화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측 소속사와 팬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아티스트의 사생활 존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제니와 뱀뱀이 각자의 분야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